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창동포차거리 창동역 1번출구

맛집갈까

by 우리하늘언니 2021. 7. 2. 11:31

본문

반응형

개인적으로 포차를 좋아함.
혜화역에 겨울에만 포차를 하는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추운겨울에 백골뱅이에 소주한잔하는 것도 좋아했고
겨울에 종로포차거리에서 잔치국수 한그릇 뚝딱하는것도 좋아함.

친구가 창동역 포차거리 한번 가보자 하여 가보았다.
창동역 1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나오면 컨테이너 플랫폼이 보임.
검색해보니 창동 플랫폼이라고 불리우며 61개의 컨테이너를 쌓아올린 음악공연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였다.

여름이라 6시인데도 대낮같이 훤하다.

플랫폼 옆쪽으로 포장마차들이 보인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그리 많진 않았다.
어디갈까 하다가 그순간 제일 사람이 많은 곳으로 들어갔다.
우리가 들어간 곳은 마포집 이였음.

기본상차림.

메뉴판.

우리는 순대곱창 야채볶음으로 선택함.
버너랑 같이 나와서 따뜻하게 계속 먹을 수 있다.

국물이 필요해서 주문한 두부전골.
두부가 100프로 국산콩으로 만든거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정말 맛있었음.

화장실은 역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1번출구 올라가기전 오른쪽에 있다.
포장마차는 늘 화장실이 문제인데 가깝고 생각보다 괜찮았음.

점점 어두워지면서 포장마차길 느낌이 든다.

비오는날  국물하나에 소주한잔 하러 또 와야겠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